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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헬벨의 캐논은 돌림노래로 베이스의 8음이 반복적으로 이어지는 곡입니다.

그 점을 활용하여 8개의 음으로 화음을 연주하는 방식입니다.

이 곡에는 4마디씩 같은 화음의 반복으로 이루어져 있고 코드는 5개가 있습니다.

C  G7  Am  Em7  F   C   F   G7

도  시   도   시    도  도  도  시

솔  솔   라   솔    라  솔  라  솔

미  파   미   미    파  미  파  파

도  레   도   레    도  도  도  레

한 손에 하나씩 2개의 음을 갖고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계명으로 익혀서 연주하면 가끔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어떤 음이 어느 손에 있는지

먼저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른손인지 왼손인지 확실히 먼저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도레' 음을 갖고 있는 연주자는 순서대로 연주시 <왼-오-왼-오-왼-왼-왼-오> 입니다.

이렇게 훈련을 하면 잘 틀리지 않습니다.

이 곡에 나오는 핸드벨 연주법은 총 4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가장 기본인 "R(Ring)링" 주법입니다.

음을 치고 난 후 동그라미를 그리듯이 앞으로 올려서 다시 몸쪽으로 오게 해서 원을 그리는 주법입니다.

하지만 연주용 핸드벨이 아닌 교육용 뮤직벨이므로 쉽지 않으므로 손목의 스냅만 이용해 살짝 소리만

제대로 나면 되겠습니다.

두 번째"TD(Thumb Damp)" 입니다.

엄지 손가락을 핸드벨에 살짝 대면 소리가 울리지 않고 끊겨서 소리가 나는데 스타카토 주법입니다.

엄지 손가락을 종에 살짝 대고 살짝 쳐 주면 됩니다.

세 번째"Martellato(마르텔라토)" 주법입니다.

TD처럼 스타카토 주법의 일종으로 강한 스타카토 주법입니다.

종 아래에 두껍고 딱딱한 방석이나 스펀지를 깔고 해야합니다. 바닥에 내리치고 바로 종을 들지 않습니다.

종을 바로 들면 울림이 남아 있습니다. 이 주법도 교육용 뮤직벨에는 정확히 연주가 되지는 않지만 효과는 좋습니다.

그러나 테이블이 없이 종만 가지고 서서 연주할 때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네 번째"SK(Shake)쉐이크" 주법입니다.

종을 말 그대로 흔드는 주법입니다. 뮤직벨은 어느 방향으로도 흔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같이 연주하는 만큼 방향을 통일 시키면 좋겠습니다.

 

 

 

핸드벨 멜로디와 반주악보는 여기로

https://mymusic.st/Bellplayer/152551

 

J. Pachelbel - Canon (핸드벨 8음 악보) Sheets by Bellplayer

연주법 설명 https://blog.naver.com/ekseo92/223306825680 핸드벨 연주법  https://blog.naver.com/ekseo92/223305950915

www.mymusicshe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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