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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을 보내며 문득 이곡이 떠오른다.

 

전 세계적으로 닥친 위기를 겪으며

오직 우리의 소망되신 예수를 바라보며

 

 

Johann Sebastian Bach(1685-1750)

ⓒ Elias Gottlob Haussmann / Wikimedia Commons | Public Domain


 

이 곡은 원래 바흐의 칸타타 147번

Herz und Mund und Tat und Leben(마음과 입과 행동과 생명으로)

에 나오는 코랄이다.

 

이 칸타타는 총 10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반부 1 ~ 6 곡

후반부 7 ~ 10곡 으로 되어있다.

 

전반부와 후반부 마지막인 6곡과 10곡에 나오는 합창곡이

바로 이 코랄이다.

 

바흐의 코랄곡 중 가장 잘 알려진 곡이다.

잘 알려진 곡인 만큼 다양한 악기의 편곡버전이 있다.

 

 

 


 

타티아나 니콜라예바의 피아노

 

 

빌헬름 캠프의 편곡버전 악보와 함께

 


 

오르간

 

 

오르간과 트럼펫

 

 

오르간과 알토색소폰

 


 

기타

 

우쿨렐레

 


 

관악합주

 


 

리코더

 

피아노와 팬플룻

 


 

첼로(요요마)

 


 

재즈

 

 

한 곡이 이렇게 다양한 악기로 연주되었다.

악기의 특성에 따라 조가 바뀌고 빠르기나 분위기도 다르다.

그러나 한결같이 듣기 좋다.

그만큼 바흐의 원곡이 훌륭한 것이다.

다양한 버전이 있다는 것은 이 곡을 연주하고 싶어하는 연주자들이

많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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