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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가 시즌3를 맞이하며 또 한번 우리를 음악으로 집중시키고 있다.

참가자들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들의 심사도 많은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지금은 시즌3를 맞이하여 얼굴이 익숙해졌지만

처음보는 프로듀서들이 있었다.

김문정 음악감독과 성악가 손혜수이다.

 

그 중에 오늘은 성악가 손혜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지금은 베이스 참가자들이 많이 등장하여 익숙해지고 알려졌지만

사실 남자 성악분야에서는 테너나 바리톤이 대부분이다.

몇 십전 전만해도 베이스는 아주 귀한 존재였다.

그 정도로 낮은 음역을 내는 성악가가 흔하지 않았다.

그리고 오페라에서도 주로 주인공의 역할이

테너나 바리톤이 많은 때문이기도 하고,

바리톤이 테너나 바리톤의 영역을 다 커버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했던 거 같다.

 

악기도 세월이 흐르면서 점차 발전하고 테크닉이 높아져 가듯이

성악 분야에서도 베이스도 많이 나오고 특히 카운터테너도 나와서

영역이 훨씬 넓어졌다.

 

 

 

손혜수도 베이스이다.

 


 

학력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고 이인영 교수 사사)

베를린 국립음대 디플롬 졸업

드레스덴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

현재 나이 43세

 


                      

입상

 

1998년 중앙음악콩쿨 1위

제7회 프랑스 마르세이유 국제성악콩쿠르 1위와 특별상

제8회 모차르트 국제콩쿠르 성악 부문 1위

제29회 마리아 칼라스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2002년 오스트리아 모짜르트 콩쿠르 우승(동양인 최초)

 


활동

유럽의 많은 국제 콩쿠르 우승 이후 독일의 공영방송인 ZDF와 프랑스 문화채널 Arte에서 공동제작한 TV프로그램인 '2003년 내일의 별들(Stars von Morgen)"에서 '유망한 젊은 성악가'로 선정되어 인터뷰와 콘서트 실황이 유럽 전역에 방송되었다.

 

함부르크 슈타츠오퍼, 비스바덴, 뉘른베르크 국.공립 극장 전속 솔리스트로 활동.

유럽 최대 규모의 야외 무대 '창트마르가리튼 페스티발', 리스본 국립극장,

페라라와 모데나 극장등에서 공연.

오페라 <돈 조반니>, <라보엠>, <파우스트>, <돈키호테> 출연.

'헨델 페스티벌',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주간 음악회',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국제 올림푸스 페스티벌' 초청 공연.

프랑스 보르도, 벨기에 브뤼셀, 이탈리아 페스카라, 홍콩과 일본등에서

초청 독창회 개최.

2014년까지 독일 드레스덴 솔리스트로 활동.

 

 

국내에서는 정명훈의 지휘로 '광복 60주년 기념음악회', KBS 교향악단 '신년음악회',

서울시향,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도이치 방송 교향악단 내한공연 베토벤 '합창교향곡'

등에 출연.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룰루>, <루살카>, <로엔그린> 등에 주역으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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