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잘 모르더라도 처음 시작하는 부분인 'Catari, Catari' 를 들으면 아~~ 이 노래 하고 알 것이다. 이 노래의 제목은 "Core 'ngrato" 한국어로는 "무정한 마음" 으로 알려진 이탈리아 나폴리 칸초네이다. '칸초네' 는 '노래'를 말하는 것으로 '나폴리 노래'라는 의미이다. 우선 팬텀싱어의 테너 '윤서준'이 부른 곡을 들어보겠습니다. 이탈리아의 작곡가 살바토레 카르딜로(Salvatore Cardillo, 1874~1947) 가 작곡한 곡이다. 그의 고향은 나폴리이지만 1903년 새로운 기회를 찾아서 미국으로 이주하고 거기에서 평생을 머무르게 된다. 그리고 미국에서 이 곡을 작곡하게 된다. Catari는 여성의 이름으로 Catarina 의 애칭이다. 1951년의 이탈리아 영화 <C..
'Nessun Dorma'는 '불꽃테너' 라고 자신을 소개한 '박기훈' 이 부른 자코모 푸치니(Giacomo Puccini 1858 ~ 1924)의 "투란도트" 에 나오는 유명한 아리아이다. 우선 한번 박기훈이 부른 곡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페라 는 중국을 배경으로 한 것으로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얼음처럼 차가운 '투란도트' 공주와 결혼하기 위해서는 공주가 내는 세가지의 수수께끼를 풀어야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참수형에 처해진다. 중국과의 전쟁에서 패한 타타르의 국왕인 '티무르'와 노비인 '류'는 떠돌다가 아들인 칼라프 왕자를 만나다. 칼라프 왕자는 '투란도트' 공주에게 첫눈에 반해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 위험한 도전에 참가하게 된다. 도전에 참가한 칼라프는 공주가 내는 세가지의 수수께끼를 잘 풀어..
부활절을 보내며 문득 이곡이 떠오른다. 전 세계적으로 닥친 위기를 겪으며 오직 우리의 소망되신 예수를 바라보며 Johann Sebastian Bach(1685-1750) ⓒ Elias Gottlob Haussmann / Wikimedia Commons | Public Domain 이 곡은 원래 바흐의 칸타타 147번 Herz und Mund und Tat und Leben(마음과 입과 행동과 생명으로) 에 나오는 코랄이다. 이 칸타타는 총 10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반부 1 ~ 6 곡 후반부 7 ~ 10곡 으로 되어있다. 전반부와 후반부 마지막인 6곡과 10곡에 나오는 합창곡이 바로 이 코랄이다. 바흐의 코랄곡 중 가장 잘 알려진 곡이다. 잘 알려진 곡인 만큼 다양한 악기의 편곡버전이 있다. 타티아나 ..
4월10일 팬텀싱어3가 다시 시작되었다. 팬텀싱어3에서는 또 어떤 좋은 인재들과 곡들이 나올 지 기대가 된다. 피지의 첫 성악가라고 소개를 한 '소코'씨. 부산에 있는 고신대학교에서 성악을 배우면서 일하고 있다. 한국어에 굉장히 능통하고 외모에서 볼 수 없었던 부드러운 목소리가 이 곡과 너무 잘 어울려서 많은 감동을 주었다. 가사 또한 눈을 감고 들으면 외국인이라는 것을 전혀 알 수 없을 정도로 한국인 보다 발음이 정확했다. (심사위원의 평처럼...) 소프라노 최정원의 음성으로도 한 번 들어보자. 이 곡을 작곡한 작곡가는 의외로 음악을 전공하지 않았다. 92년부터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김효근 교수이다. 김효근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 3학년 학생이던 1981년에 제 1회 MBC 대학가곡제..
놀면 뭐하니 유재석 하프편을 재미있게 보고 난 뒤에 재즈피아니스트 & 작곡가 김광민과 클래식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연주를 볼 수 있었다. 김광민의 최대 히트곡, 지금도 피아노 학원에서 가장 인기있고 학생들이 치고 싶어하는 곡중에 하나이다. 원곡자의 연주로 잘 듣고 난 뒤... 손열음의 연주를 그랜드 피아노도 아니고 일반 피아노도 아닌 디지탈 피아노로 듣다니 참 이런경우도 있나 했는데 (손열음 본인도 디지탈피아노에서는 처음 쳐 본다고 함) 그래도 너무 열정적으로 치는 모습에 3일동안 연습을 안 한거 치고는 너무 잘침. 그리고 조금만 들려줄 줄 알았더니 끝까지 제대로.. 방송분에서는 손열음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것 같았다. 이 미방분을 보기 전 까지는... 미방송분에서는 김광민의 와 재즈버전으로 즉흥연주한 ..
JTBC에 방영되었던 '이태원 클라스'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면서 삽입되었던 여러곡들 중에 박서준이 연기했던 '박새로이'와 어이없는 사고로 죽었던 아버지 손현주와의 얘기에 너무나 잘 어울려 가슴 먹먹하게 했던 노래가 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보긴 했는데.... 기억을 더듬어 보니 작년에 했던 '슈퍼밴드'에서 김준협팀이 불러서 감동을 주었던 바로 그곡이었다. 첫 부분에 나오는 'Good Morning Son' 을 듣는 순간 집중하게 만드는 곡. 원곡을 한번 감상해보겠습니다. 작년 '슈퍼밴드'에서 김준협팀이 불렀던 버전.
오스트리아 빈의 왈츠를 전성기로 만들었던 '왈츠의 왕'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작품이다. 아버지인 요한 슈트라우스 1세가 빈 왈츠의 기초를 닦고 아들인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많은 작품을 작곡하여 빈 왈츠의 전성시대를 만들었다. "봄의 소리" 왈츠는 빈 궁정 오페라 극장의 유명한 소프라노 가수인 비앙카 비앙키를 위해 작곡된 곡으로 초연은 성공하지 못했다고 한다. 초연후 다음해인 1886년 러시아 여행에서 이 곡을 다시 선보인 후 크게 성공을 거두고 난 후에 피아노 반주곡으로 다시 편곡하였다. 이 편곡으로 빈에서 다시 인기를 얻게 되었다. 가사는 리하르트 주네(Richard Genée, 1823~1895)의 시로 봄의 싱그러움과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 Total
- Today
- Yesterday
- 찬송가94장알토
- 찬송가94장파트별연습
- 찬송가94장4부합창
- 핸드벨악보
- 터치벨8음연주
- 찬송가474장베이스
- 찬송가94장소프라노
- 찬송가474장소프라노
- 위대한바흐
- 찬송가179장테너
- 핸드벨연주
- 핸드벨8음연주
- 찬송가187장테너
- 찬송가94장
- 핸드벨8음
- 찬송가474장여성
- 바흐집안의음악가들
- 핸드벨8음악보
- 찬송가59장4부합창
- 찬송가94장악보
- 찬송가474장남성
- 찬송가94장베이스
- 찬송가474장알토
- 찬송가파트별연습영상
- 찬송가474장4부합창
- 찬송가474장테너
- 갤럭시S22시리즈
- 핸드벨
- 찬송가474장파트별연습
- 찬송가94장테너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