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그 마지막을 장식한 곡은

그룹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이었다.

참 어울리는 선곡이다.

 

매 회마다 내용에 맞는 선곡으로 마지막곡도 기대하게 만들었는데

역시나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 것 같다.

이 곡은 영화 <클래식>에 삽입되어서

이미 유명해진 곡이다.

 

 

 

<자전거 탄 풍경>은 2001년에 결성된 포크밴드이다.

멤버는 강인봉, 김형섭, 송봉주이다.

 

음악적인 견해의 차이로 강인봉과 김형섭의 <나무 자전거>

송봉주의 <풍경> 으로 나누어서 활동하다가

2011년에 다시 재결성했다.

 

특히 강인봉은 유명한 가족 그룹인 <작은별가족>출신으로

어릴 때 아역배우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다.

마이클 잭슨의 'In Our Small Way' 번안한 '나의 작은 꿈' 을 불렀고,

만화 주제곡도 많이 불렀다.

어릴 때부터 연예계 활동을 한 탓에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검정고시로 졸업을 했으며 14세에 최연소로 사법고시에 응시한 적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가수 김원준과 사이버 가수인 류시아를 발굴하기도 했다.

 

김형섭은 MBC 프로그램인 복면가왕에 2017년

<아버지는 나귀타고 장애가시고 당나귀>로 출연한 적이 있다.

 

영화 <클래식> 뿐만 아니라 <선생 김봉두>OST

드라마 <내일이 오면>, <골든 타임>, <금 나와라 뚝딱> OST에도 참여하였다.

 

먼저 '자전거 탄 풍경'의 목소리로 영화 <클래식> OST를 들어보겠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의 멤버들이 부른 곡입니다.

 

마지막으로 피아노 연주곡을 들려드립니다.

두 사람이 연주하는 포핸즈곡입니다.

 

빨리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