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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우리나라에 내한한 The Philharmonix의 공연을 관람할 기회가 생겨
직접 눈 앞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었다.
그 때 이후부터 라디오나 TV에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기억나는 곡이 바로
스팅의 "Englishman in New York" 이다.
<The Philharmonix>는 세계적인 오케스틀인 빈과 베를린 필하모닉의 수석과
오스트리아 출신의 피아니스트로 구성된 7명의 실내악 앙상블이다.
바이올린1.2와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그리고 클라리넷과 피아노
독특한 구성이다.
독특한 구성이다 보니 곡을 구성에 맞게 편곡해야 하는데 프로그램을 보니
직접 편곡한 것이었다.
편곡은 주로 2바이올린의 Sebastian Guertler와
첼로의 Stephan Koncz가 담당했다.
편곡수준도 보통 이상이었다.
그 중에 "Englishman in New York" 은 첼로의 Stephan Koncz가 편곡했다.
연주자들도 정통 클래식을 연주할 때와는 다르게 표정이나 행동들이
자유롭고 훨씬 즐겁게 연주했었고 청중들의 반응도
굉장히 뜨거웠고 신나는 연주였던 기억이 난다.
설명은 주로 클라리넷 연주자인 Daniel Ottensamer가 맡았다.
음악가 집안으로 유명한 그는 동생인 Andreas도 베를린 필하모닉 연주자로
엄친아로 국내 프로그램에도 소개 된 적이 있다.
바이올린을 이렇게 우쿨렐레처럼 코드로 치는 건 여기 연주에서
처음 본 것 같다.
원곡인 스팅의 노래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곡 더
퀸의 "Bohemian Rhaps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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