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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우리나라 가곡을 떠올리면

<그리운 금강산>, <수선화> 등

화려한 곡들이 생각난다.

성악가가 아니고서는 감히 따라부르기가 어려운 곡들이다.

 

최근들어 새롭게 창작된 가곡들을 들어보면

작곡1, 2세대들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는 곡들이 많은 것 같다.

 

서정적이고 가사가 마음을 잔잔하게 울리고

팝적인 요소가 있어 더 대중적으로 다가온다.

 

그동안 방송되었던 팬텀싱어에서도 몇몇 곡들을 들을 수 있었고

이번 팬텀싱어3에서도 소코의 <첫사랑>에 이어

김바울의 <기억의 향기>도 참 인상적인 곡이었다.

특히 잔잔하면서도 가사가 참 마음에 들어온다.

 

팬텀싱어3의 인기를 보여주듯 KBS FM 라디오에서도

어제 바리톤 강형규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었다.

 

먼저 김바울의 <기억의 향기>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기억의 향기> 란 곡은

리얼리티 오페라 '기억의 향기' OST 에 나오는 곡으로

 '구모균' 이 작사, 작곡했다.

 

 

위의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2017년에 초연된 따끈따끈한 최신작이다.

 

음반소개에 나와 있는 내용을 살펴보면

 

"리얼리티 오페라 [기억의 향기]는 

감미로운 선율과 따뜻한 이야기가 만나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창작오페라 앨범이 탄생되었다.

깊이가 묻어나는 바리톤 강형규의 보이스와 작곡가 구모균의 마음을 움직이는 음악이

새로운 느낌의 리얼리티 오페라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이 앨범은 J&P Art Company 의 첫 번째 작품이며

클래식음악과 대중의 간격을 최소화 하고자 하는 의미 있는 작품이다."

 

바리톤 '강형규'의 목소리로도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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